[빈아라] PROFILE

 

 

이름	빈아라 (雅漓)
성별	여
나이	알 수 없음
신장 / 몸무게	155cm / 43kg
종족	인수 - 백여우
그 외 관계	백현호 (연인)

 

 

 어릴 적 모종의 일로 모시던 여우 신의 신력을 받아 반신(半神)이 된 인간이다. 하지만 몸 안의 신력을 다스리는 법을 모르는 까닭에 겉보기에는 범인(凡人)과 다를 바 없다. 반신이 된 이후로는 발길 닿는 대로 전국 팔도를 떠돌며 살아왔다.

 

 

외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 

 

Detail

· 풀면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새하얀 머리카락

· 반짝이는 물색 눈동자와 그 위로 드리운 얇고 긴 속눈썹

· 둥글게 내려간 눈매와 본인 기준 오른쪽 눈 아래의 점

· 흰 피부와 대비되어 도드라지는 붉은 색조 화장

· 몸의 다른 곳에 비해 유독 통통한 볼살

· 눈에 띄는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나 전체적인 인상은 평범한 편

 

성격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 

· 호기심이 많고 장난기가 다분해 다소 산만하다.
·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해 유치한 면모를 보일 때가 있다.
· 원하는 건 반드시 얻고자 하는 집념이 있다.
· 표현은 서툴지만 감정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편이다.

 

세부 설정　　　　　　　　

 

· 신력을 갖고 있으나 배운 적이 없으니 그것을 다루는 법을 알지는 못한다. 신체 능력은 평범한 사람보다 조금 더 특출난 정도. 유독 기민하게 반응하는 때가 있다면 연인과 관련된 것이다. 가령 멀찍이서도 그의 발소리를 듣고는 곧장 뛰쳐나간다든지.
· 가리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식욕이 왕성한 대식가다.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연인이 종종 사다 주는 저잣거리 꼬치구이. 유일하게 싫어하는 것은 쓴 약초이다.
· 애정 소설을 즐겨읽는 취미가 있다. 방 한편에 꽂혀 있는 몰래 수집한 서책들이 모두 애정 소설일 정도.
·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잘생긴 얼굴을 밝힌다. 지금의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 사귀어 달라며 무작정 앞을 가로막고 행패를 부렸다는 후문이 있다. (...)
· 인간의 몸으로 신력을 감당하지 못해 종종 신열을 앓는다.